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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돌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다가 제 시선을 너무나도 사로잡은 플레이하우스를 보자마자 구매를 결정했어요.
배송이 오자마자 부리나케 달려가 집을 지어주고(?) 상황을 지켜봤어요.
처음에는 낯설어서인지 선뜻 들어가질 못하더니 이후에 천을 빨고 안에 장난감을 넣어주니 혼자 노는 시간이 엄청 길어졌네요.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진 조카의 보물 1호 1주택이 되었어요^^ 곧 둘째 조카도 만나게 될텐데 재질도 좋아서 오랫동안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요즘 플레이하우스에 들어가서 노는 모습들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받아서 보는데 너무 행복해요.
창문도 있어서 까꿍놀이 하기도 좋구요, 천만 있었다면 여름엔 너무 더웠을텐데 이런 세심한 배려와 모양이 너무 맘에 들어요.
조립설명서만 있으면 누구든 뚝딱 만들 수 있고 무겁지 않으면서도 참 견고해요.

문센친구들도 같이 놀자며 데리고 들어가서 앉아있는데 어찌나 사랑스럽던지요... 너무 좋은 아이템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또 사고싶은 것들이 많아요^^ 자주 애용할게요~

아참,공간만 되면 라지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처음에 적응 못할때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들어가주니 금방 적응하더라구요, 주변친구들과 함께 들어갈 수 있도록 라지 왕추천해요. 혼자만의 공간이 생겨서 그런지 아이가 너무 좋아하구요, 혼자 잘 놀게돼서 엄마 아빠도 좀 편해지네요~~